대전 첫 서리 관측,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대전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며 서리가 처음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이날 오전 대전의 최저기온은 2.1도로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 이는 작년보다 2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른 시점이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고지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고 예보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1일 대전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며 서리가 처음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이날 오전 대전의 최저기온은 2.1도로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 이는 작년보다 2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른 시점이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고지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고 예보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 부여를 비롯한 충남 남서 내륙에는 가시거리 3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터널 입출구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다며 차량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