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도전과 성장이 원동력"...'용감한 시민' 신혜선의 '용감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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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로맨스부터 로맨틱 코미디, 퓨전 사극과 스릴러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장르 불문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 신혜선 씨가 영화 '용감한 시민'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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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정체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가장 딱 맞는 색깔을 펼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서 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배우 신혜선, 영화 '용감한 시민' 인터뷰 中)
정통 로맨스부터 로맨틱 코미디, 퓨전 사극과 스릴러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장르 불문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 신혜선 씨가 영화 '용감한 시민'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를 못 본 척하며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의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과 마주한 뒤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혜선 씨는 복싱 유망주에서 운동계를 은퇴한 뒤 정교사가 되기 위해 불의를 참으며 사는 소시민 역할로 분해 연기 경력 사상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재미를 이유로 무자비한 학교 폭력을 저지르는 한수강에 맞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펼쳐 극을 주도했다.
19일 YTN은 지난 8월 '타겟' 이후 두 달 만에 다시금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혜선 씨와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용감한 시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늘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꿈꾼다는 그는 예전부터 액션 장르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신혜선 씨는 "액션을 너무 해보고 싶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했는데 이 정도로 훈련량이 많은지 몰랐다"라며 작품을 위해 6개월 간 액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발차기를 하는 원리부터 몸을 돌리는 방법까지, 액션을 전혀 몰라 초보와 다름 없던 그는 '도전을 해야 발전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훈련한 끝에 액션을 흉내라도 낼 수 있게 돼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해사한 미소로 웃어 보였다.
이어 "통쾌한 느낌의 액션도 좋았지만, 단순하고 명료한 작품에 매력을 느꼈다. 서사 없는 악당을 멋있게 차단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오락영화로서 구조가 잘 짜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용감한 시민'을 선택한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그는 "20대에는 인생 단 하나의 목표와 야망이 주인공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이라는 꿈을 이룬 후에는 명확한 목표를 찾지 못했다. 지금은 더욱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며 '신혜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을 목표로 잡기보다는 저 스스로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저를 정체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도 함께 하며 배우 신혜선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그가 주연을 맡은 '용감한 시민'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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