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로맨스 뮤지컬 '테레즈 라캥' 27∼28일 대구 공연

류성무 2023. 10. 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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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28일 팔공홀에서 치명적인 로맨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을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8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눌려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내용이다.

작품 제작은 한다프로덕션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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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28일 팔공홀에서 치명적인 로맨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을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해당 소설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알려졌다.

18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눌려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내용이다.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품 제작은 한다프로덕션이 맡았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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