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쇼핑] "놓치면 후회" 가을·겨울 의류 대규모 할인

신세계百, '신세계 패밀리.ZIP' 행사 진행
롯데아울렛, 아우터 등 최대 80% 할인

[서울=뉴시스]롯데아울렛은 오는 26일까지 벨리곰과 함께 하는 올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 '벨리 인 코트: 코트에 빠진 벨리곰'을 진행한다. 2023.10.17.(사진=롯데쇼핑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백화점을 비롯한 아울렛 등 유통 업계는 이번 주말 해외 명품부터 가을·겨울 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21~22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하는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에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5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쇼핑 혜택이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발 빠르게 아울렛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부터 전점 공통으로 쇼핑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매장에서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60여개 브랜드를 할인하는 '신세계 패밀리.ZIP'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겨울 의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패션 브랜드를 10∼20% 할인하고 일부 상품의 경우, 30~40% 중복 할인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 '팩토리스토어'는 최대 7%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아울렛은 벨리곰과 함께 하는 올 가을 아우터 페스티벌 '벨리 인 코트: 코트에 빠진 벨리곰'을 진행한다.

대표 행사로는 6개 패션그룹사 23개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참여 브랜드의 인기 있는 아우터를 '벨리 PICK 아이템'으로 선정해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로 참여 브랜드의 상품을 단일 브랜드에서 30·6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패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1층과 2층에서는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인 '엘리든(ELI’DEN)'과 미하라 야스히로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열고,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독창적인 색과 디테일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더 바이닐 하우스'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요리하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로 결제시 1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축산물은 최대 50%, 신선한 수산물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의 패션 전문관 ‘온앤더패션’에서는 ‘패션 판타지 위크’를 진행한다. 인기 패션 브랜드를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며, 행사 참여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무료반품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는 오는 22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구찌, 버버리, 프라다 등의 명품을 최대 23% 할인 및 최대 7%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반값 특가' 이벤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지하2층 어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10% 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어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6층 제이린드버그 매장에서 '제이린드버그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 할인해 판매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시 아이언커버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판교점도 같은 기간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미슐랭 식전주로 유명세를 끈 전통주 브랜드 '맵시'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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