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김민재 동료 노린다…NEW 갈락티코 멤버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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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알폰소 데이비스를 노린다.
독일 유력 매체 '빌트'는 "레알은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인 후니 칼라팟에게 데이비스는 절대적인 꿈의 선수다. 그는 정말로 데이비스를 레알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레알은 4천만 유로(약 572억)에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최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다"라며 레알이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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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레알 마드리드가 알폰소 데이비스를 노린다.
독일 유력 매체 ‘빌트’는 “레알은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인 후니 칼라팟에게 데이비스는 절대적인 꿈의 선수다. 그는 정말로 데이비스를 레알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레알은 4천만 유로(약 572억)에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최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715억)다”라며 레알이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뮌헨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데이비스는 어린 시절부터 뮌헨에서 뛰며 세계적인 레프트백으로 성장한 선수다. 캐나다 출신인 데이비스는 지난 2018년부터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뮌헨에서 뛰기 시작해 벌써 뮌헨 생활 6년차를 보내고 있지만, 데이비스의 나이는 고작 22세에 불과하다. 지금도 세계적인 수준의 레프트백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데이비스의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이다. 엄청난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형의 측면 수비수다.
이에 레알이 데이비스를 노리는 모양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레알은 이전부터 그랬듯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 스쿼드를 구성하려고 한다. 앞서 오렐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이 합류한 가운데 지난여름에는 주드 벨링엄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비슷하게 레알이 레프트백에도 재능 넘치고 젊은 선수를 배치하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에 데이비스가 적합한 후보로 낙점됐다.
‘빌트’는 “레알은 다시 정기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길 원한다. 이게 레알이 데이비스와 함께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레알의 수뇌부는 레프트백 포지션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프란 가르시아의 수비력은 아쉽고, 페를랑 멘디의 경우 수비에서는 안정적이지만 공격 상황에서 영향을 드러내지 못한다. 레알은 데이비스를 완벽한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수 년 동안 자신이 유럽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라는 걸 증명해왔다”라며 레알이 데이비스를 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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