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실력파 보컬'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스포티파이 2억 6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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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믿고 듣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입증했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에서 10월 20일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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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믿고 듣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입증했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에서 10월 20일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에서 7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당시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최단 시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22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 29일 만에 6000만 스트리밍, 37일 만에 7000만 스트리밍, 57일 만에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진은 솔로곡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일본 톱 아티스트' 차트에 첫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 공식 뮤직비디오는 9467만 뷰를 넘어섰고, 아르헨티나에서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무대 영상은 2517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한 특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불시착한 '우주인'으로 등장한 진의 섬세하면서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비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영상미가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성을 모았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개 15분 만에 조회수 100만 뷰, 12시간 30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 4일 만에 3000만 뷰 기록을 달성했다.
또 1시간 4분 만에 '좋아요' 수 100만, 13시간 만에 300만을 기록하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7월 22일 현재 '좋아요' 수 532만에 이르며 군백기에도 끊이지 않는 핫한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에서 2022년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진의 자작 솔로곡 '슈퍼 참치(Super Tuna)' 뮤직비디오가 16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 기록을 진이 자체 경신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또한 '디 애스트로넛'은 아르헨티나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한 'KPOP TOP40 랭킹'에서 7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50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베가 라디오는 "발매된 지 1년에 즈음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여전히 KPOP TOP40에서 1위인 이유를 잠시 설명하고 싶습니다. 베가 라디오를 만드는 저희는 '디 애스트로넛'이 케이팝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독보적 그룹 콜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낸 이 곡은 80년대의 팝, 록, 신스웨이브 문화의 음악이 연상되는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이 곡이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 팬들에게 오랫동안 어필하며 사랑받는 인기곡으로 남게 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군백기 중에도 각종 기록을 세우며 팬덤 파워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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