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군정보국도 "가자 병원 폭격 이스라엘 아니다"[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군사정보국(DRM)이 가자 지구 알-아흘리 병원 폭격이 이스라엘군에 의한 것이 아니며 팔레스타인 로켓의 오폭일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THE JERUSALEM POST)가 보도했다.
DRM은 "이스라엘 폭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 오히려 팔레스타인 로켓의 발사 실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프랑스 군사정보국(DRM)이 가자 지구 알-아흘리 병원 폭격이 이스라엘군에 의한 것이 아니며 팔레스타인 로켓의 오폭일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THE JERUSALEM POST)가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은 지난 17일 발생한 병원 폭격으로 47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공습했다고 비난했으나 이스라엘은 폭발이 민병대가 발사한 로켓이 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DRM은 "이스라엘 폭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 오히려 팔레스타인 로켓의 발사 실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미국의 정보 당국도 이스라엘의 폭격이 아니며 사망자수도 100~300명 수준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