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부안 아파트 4층서 불…주민 40여명 대피

강교현 기자 2023. 10. 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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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22분께 전북 부안군 봉덕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1명을 동원해 50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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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22분께 전북 부안군 봉덕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0.21/뉴스1

(부안=뉴스1) 강교현 기자 = 21일 오전 3시22분께 전북 부안군 봉덕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중 주민 A씨(70대)가 대피하던 중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6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1명을 동원해 50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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