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인정’ 조민, 입이 ‘쩍’ 벌어지는 비키니 공개…지지자들 응원 ‘폭발’

권준영 2023. 10. 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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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둘러싼 '입시비리 혐의' 등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직접 공개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민씨는 전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료 광고 모든 게 완벽했던 푸꾸옥 숙소여기서 살고 싶었어요'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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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디지털타임스 DB, 조민씨 SNS>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연합뉴스>

자신을 둘러싼 '입시비리 혐의' 등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직접 공개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민씨는 전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료 광고 모든 게 완벽했던 푸꾸옥 숙소…여기서 살고 싶었어요'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씨는 베트남의 한 숙소 풀장 그리고 바닷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채 명품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다. 타이트한 수영복 사이로 드러나는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씨의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조민 힘내요!!!", "괜찮아요?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힘내십시오", "외국 모델인 줄~~", "화보집이네요", "뭘 해도 스타일리쉬 하심…그 와중에 꼭 귀여움", "장관님 닮아서 길쭉 길쭉 예쁘세요! 조민님 항상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어디하나 부족한데가 없노. 조민씨 책 읽으면서 더 감동 받았네요. 참 예쁘구나" 등의 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이들은 "전 세계 셀럽이 되시길 바라요", "와 유료광고 클라쓰…인플루언서 미니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조민씨 건강하세요", "성괴에 모든 게 조작인 누구와 비교도 안 되는 대척점에 서있는 조민씨. 응원해요!!!", "너무 멋지고 예쁩니다. 의전 다녔으면 이런 매력도 몰랐을 텐데요.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전날 조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에서 법원에 입시비리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사가 쏟아지는 것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제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씨는 "검찰 조사 당시 1. 경력증빙 자료 생성 과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진술했고 2. 경력증빙자료 내용이 제가 활동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하고도 제출했음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검찰은 1번은 기소하지 않았고 2번에 대해서만 기소했다"며 "이미 인정한 2번은 공소장에 명기돼 있고 저는 그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판을 준비하는 서면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출되고 그 내용마저 왜곡돼 보도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끝으로 조씨는 "저와 변호인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에 의거해 오직 법정에서 모든 공방이 진행되길 희망한다"면서 "사전 서면 유출이나 추측 보도를 모두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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