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11.1% 충격 탈출..20% 넘어볼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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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역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충격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11.1%'의 시청률 충격은 10월이 되면서 완화되는 모양새다.
충격적인 시청률, 이를 딛고 서서히 반등을 이루고 있는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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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역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충격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이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지난 9월 16일 첫 방송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진짜가 나타났다!' 등 전작들의 시청률 부진을 털어낼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시청률이 주춤했다. 2회(9월 17일)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이 18.4%를 기록했다. 전작 '진짜가 나타났다!'의 방송 초반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였다.
이어 4회(9월 30일) 시청률이 11.1%를 기록했다. 10%대 초반까지 떨어진 시청률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KBS 주말드라마의 이 같은 시청률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이전 작품들과 사뭇 다른 시청률 결과에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위기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11.1%'의 시청률 충격은 10월이 되면서 완화되는 모양새다. 5회(10월 8일. 13.7%), 6회(10월 14일. 14.3%), 7회(10월 15일. 16.8%),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특히 6회, 7회에서는 효심과 강태호(하준 분), 강태민(고주원 분)의 삼각 관계가 선명해지면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세 주인공을 둘러싼 가족들과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향후 다가올 갈등, 대립을 예고하면서 흥미진진함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가족을 위해 헌신을 넘어 희생만 해 온 효심의 감정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동생 효도(김도연 분)를 대신해 사채업자들에게 끌려간 후, 변심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가족에게서 독립할 효심의 달라질 모습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충격적인 시청률, 이를 딛고 서서히 반등을 이루고 있는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 9회는 20%를 넘어서 KBS 주말극 흥행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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