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내년 2월 개소

고석중 기자 2023. 10. 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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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특화 사업으로 전북 최초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주민주도형 건강 동아리와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 등 10개 기본 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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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사업으로 전북 최초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
세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다채
익산 서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현재 기본·실시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개보수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 건물 3~4층에 총면적 729.42㎡ 규모로 예산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건강관리실과 원스톱 기초체력측정실, 주민참여 동아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다.

센터는 특화 사업으로 전북 최초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6개 테마존(성교육·손씻기·구강보건·식품영양·신체활동·금연금주예방)을 구성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민 요구가 담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어린이 건강체험) ▲성인(심뇌혈관 관리·비만관리) ▲노인(치매 예방 관리) 등 생애주기별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주민주도형 건강 동아리와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 등 10개 기본 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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