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수입 1위→흑자 카페 CEO까지…주말극 흥행퀸 유이, 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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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유이가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운영으로 흑자를 봤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애프터스쿨, 배우를 거쳐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유이의 성장사를 되짚어봤다.
촬영 당시 유이는 202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하프웨이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MC들이 카페 수입에 대해 질문하자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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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최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유이가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운영으로 흑자를 봤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애프터스쿨, 배우를 거쳐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유이의 성장사를 되짚어봤다.
1988년생 4월 9일생인 유이의 현재 나이는 34살이다. 유이는 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 수영 선수였던 친언니와 선수 생활 후 프로 야구팀 코치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학창 시절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체육 교사를 꿈을 키웠다.
그러다 무대에 대한 꿈을 갖게 되면서 가수로 진로를 바꿔 2009년 애프터스쿨 ‘Diva’ 활동 때 새 멤버로 합류했다. 유이는 데뷔하자마자 ‘꿀벅지’라는 수식어와 함께 센터를 차지했다.
유이는 수직으로 상승한 인기만큼 늘어난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이는 2012년 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애프터스쿨 멤버들 가운데 내가 수입이 가장 많다”라고 말했다.
당시 유이는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비롯해 각종 CF와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수입 1위가 사실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타고 유이의 CF 단일 모델료는 약 4억 원까지 치솟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유이는 연기 활동도 이어갔다.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단역으로 출연한 뒤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KBS 2TV의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등 단숨에 주연작을 맡았다.
꾸준히 예능과 연기, 가수 활동을 병행하던 유이는 2016년 3월 5일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주인공 강혜수 역으로 출연해 해당 작품을 통해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기대상에 앞서 2016 그리메상에서는 여자 최우수상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이는 9월 16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앞서 유이는 2019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률 최고 49.6%를 기록하며 흥행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9월 12일 해당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제 캐릭터 이름이 작품명에 들어간 건 처음이다. KBS에 제 독사진이 걸려있다”라며 “그걸 볼 때마다 스스로 ‘너 정말 잘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대본대로 열심히 뛰고, 잘 먹고,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다라고 생각해서 부담보다 기대가 앞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이는 예능을 통해 사업가로 성공한 근황도 공개했다. 유이는 9월 13일에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 하준이와 함께 촬영에 참여했다.
촬영 당시 유이는 202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하프웨이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이는 “촬영이 없는 날마다 카페에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라며 “민낯으로 출근하면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화장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MC들이 카페 수입에 대해 질문하자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며 자랑했다.
아울러 유이는 자산 관리법도 공개했다. 유이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나게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이는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 드렸다”라며 효녀다운 면모도 자랑했다.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하프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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