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틀 안에 구호 트럭 가자지구 도착할 것"
권준기 2023. 10. 21. 06:1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말 사이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 트럭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백악관에서 열린 유럽연합 지도부와 회담에 앞서 이스라엘과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 도로가 열릴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도로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고속도로가 새로 포장돼야 한다며 향후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트럭이 국경을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연합 지도부와 회담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과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에 필요한 천5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안보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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