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감량 진서연 “2028년 ‘아바타’ 가자!” 할리우드 진출 야망(편스토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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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이 할리우드 진출 야망을 드러냈다.
10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영화 '독전'(2018)으로 12년 무명 생활에서 탈출해 '대세 센 언니' 배우가 된 진서연이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과 건강식 꿀팁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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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진서연이 할리우드 진출 야망을 드러냈다.
10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영화 '독전'(2018)으로 12년 무명 생활에서 탈출해 '대세 센 언니' 배우가 된 진서연이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과 건강식 꿀팁 등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진서연은 "식탐이 많아서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러면 살이 찌니까 안 찌고 맛있는 음식을 연구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임신을 했을 때는 "28kg가 쪄서 78kg까지 나갔다"면서 "(출산 후)40일 만에 28kg를 감량했다. 맛있게 살 안 찌는 음식 위주로 먹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 실력을 묻자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뚝딱 만드는 걸 잘한다. 한식 위주로 한다"고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기상 직후 스트레칭은 물론 아침 조깅, 저칼로리 음식 쿡방 등 정해진 하루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발음 연습, 명상도 빼놓지 않았다.
"이런 루틴을 매일 지키냐"는 질문에 진서연은 "'독전'에 출연할 때까지 12년 동안 무명이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발음 연습을 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못 잡을 것 같아서다. 그럼 얼마나 후회하겠나 싶어서 10여년을 이런 루틴을 갖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영화 '독전'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 기회를 잡은 진서연. 그는 "오디션장에 갈 때 이미 캐릭터처럼 외양을 꾸미고 갔다"면서 "시나리오에 '약을 하고 춤을 춘다'는 지문이 있어서 요가 동작 몇 개를 보여드렸다. 조사를 해보니 약물을 하면 스트레칭을 하고 싶고, 몸을 찢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그렇게 오디션장에서 나오자마자 제게 '같이 하시죠' 했었다"고 오디션 합격 당시를 회상했다.
'독전'에 출연한 후, "원없이 풀어내니까 (연기를)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한 마음으로 베를린에서 생활하고 있다가, 청룡영화상 참석 전화가 와서 한국으로 갔다"고 말한 진서연은 "한국에 가니 '독전' 상영 전과 상영 후의 반응이 완전히 달랐다. 그 후로 작품이 많이 들어오면서,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명상 중, 진서연은 스스로에게 "2028년 '아바타' 가자. 할리우드 가자. 브래드 피트 선배님, 안젤리나 졸리 선배님. 곧 만납시다"라는 주문을 외우면서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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