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고생 끝에 스포츠카 온다, 난 지금 전기차” 현실조언(백반기행)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성록이 연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성록은 허영만과 건물 옥상에 장독이 가득한 두 번째 식당을 방문해 청국장을 주문했다. 출연 중인 뮤지컬 역할 때문에 6개월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한 신성록은 음식이 나오기 전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식사 중인 모습을 바라보며 기대했다.

허영만은 근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연기를 배우고 있는 옆 테이블 손님들에게 “앉아 있는데 인물들이 심상치 않다. 제2의 신성록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 손님이 “배우님처럼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신성록은 “저도 뭐 그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고 많은 고통을 견뎌내야 스포츠카 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허영만은 신성록에게 “지금 자동차 뭐냐”라고 질문했다. 신성록은 “저는 전기차 탄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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