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리원 성인되는 날 주도 직접 가르쳐”(선넘은패밀리)[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10. 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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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딸 리원에게 직접 주도를 가르쳤다고 전했다.

친한 콜롬비아 가족을 집에 초대한 조나단은 장인에게 배운 한국식 주도를 가르쳤다.

영상을 보던 이혜원은 "조나단을 보니 최근에 아빠가 리원이한테 주도를 가르쳐줬던 모습 같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딸 리원이 성인이 되는 날 주도를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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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에게 직접 주도를 가르쳤다고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진달래, 조나단 부부의 생활 모습이 공개 됐다.

친한 콜롬비아 가족을 집에 초대한 조나단은 장인에게 배운 한국식 주도를 가르쳤다. 조나단은 공손하게 자신보다 연장자인 손님에게 한쪽 팔을 받치고 술을 따랐다.

영상을 보던 이혜원은 “조나단을 보니 최근에 아빠가 리원이한테 주도를 가르쳐줬던 모습 같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딸 리원이 성인이 되는 날 주도를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이혜원은 “리원이가 아빠한테 술을 따라주는데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따르더라. 어디서 배우긴 배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까 그렇게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송진우는 “리원이한테 술 가르쳐주면서 술자리에서는 뭐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줬나”라고 물었다. 안정환은 “일단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 많이 먹게 되면 아무래도 술은 사람을 실수하게 만드니까 진짜 적당히 먹고 많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먹으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송진우가 “밖에서 과음한 적 없으신가”라고 묻자, 안정환은 “저는 많다”라면서도 “근데 아내 옆에 있는데 그게 할 소리냐. 형이 약해 보이니?”라고 버럭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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