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주말…전북 야외활동 무난

고석중 기자 2023. 10. 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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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1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동부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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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중앙체육공원서 개막 (사진=익산시 제공)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1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동부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도, 임실 3도, 남원·익산 4도, 순창·완주 5도, 군산·김제 6도, 전주·정읍·고창·부안 7도로 어제보다 2~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6도, 임실 17도, 군산·무주·남원·순창 18도, 전주·익산·정읍·완주·김제·부안·고창 19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로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순환이 원활해 '좋음' 단계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군산항 만조시각은 오전 6시35분(520㎝)이고, 간조는 오후 1시6분(184㎝)이다. 일출은 오전 6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51분이다.

휴일인 내일(22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7~19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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