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과 함께' 대왕암달빛문화제 오는 27일 개막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0.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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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과 함께 대왕암공원을 걸으며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체험형 문화행사이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를 대표하는 대왕암공원에서 달빛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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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달빛문화제 제공


올해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과 함께 대왕암공원을 걸으며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체험형 문화행사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열렸다.

동구청은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됐던 대왕암달빛문화제를 5년 만인 올해 재개했다. 5월 10일 상반기 행사를 가졌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내드름연희단의 식전공연, 개회식, 달의 신과 대왕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달빛걷기, 마무리 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달빛걷기는 2개 코스로 나눠 출발하고, 달빛을 따라 걸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우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문캐쳐 만들기가 마련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를 대표하는 대왕암공원에서 달빛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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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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