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의료진 카자흐스탄서 여성 병원 대표로 첫 의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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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병원 의료진이 20~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병원인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에서 첫 '해외 의료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현지 개소한 인천 의료관광홍보센터와 협력해 열렸으며 아인병원은 인천 지역 내 6개 의료기관 중 대표 여성 질환 상담 병원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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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국제협력센터, CIS 국가에서 환자 유치 넓혀갈 전망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병원 의료진이 20~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형 병원인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에서 첫 ‘해외 의료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현지 개소한 인천 의료관광홍보센터와 협력해 열렸으며 아인병원은 인천 지역 내 6개 의료기관 중 대표 여성 질환 상담 병원으로 참석한다.
상담회에서는 아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인 강규현 기획조정실장이 환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부인과 질환, 여성 성형 등의 분야에서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도스타메드(Dostarmed) 병원은 현지 총 10개의 분원 병원을 보유한 곳으로 현재 아인병원과 업무 협력을 체결해 지속적인 의료진 연수, 학회 개최, 환자 송출 등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규현 아인병원 기획조정실장은 “CIS 국가에서 난임, 부인과 질환 등으로 아인병원을 많이 찾고 있어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 국가 환자들을 위해 러시아 언어 통역 지원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적극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병원은 올해 러시아언어권 CIS 국가에서 카자흐스탄 210명, 러시아 131명, 키르기스스탄 20명, 우즈베키스탄 13명, 타지키스탄 4명 등의 환자가 난임, 부인과 질환 등으로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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