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송주희(앨리스) 오늘(21일) 결혼 “겁 많던 내가 안정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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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송주희(앨리스)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송주희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송주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측은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예비 신랑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송주희는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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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송주희(앨리스)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송주희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송주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측은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예비 신랑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송주희는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주희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저는 그 분과 결혼을 약속했고, 이달 가족 결혼식을 올린다.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송주희는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KBS 2TV 드라마 '미남당', 뮤지컬 '올슉업', '넌센스2', '영웅본색',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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