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맨유-맨시티 굿바이’ 브라이튼 열도 특급 윙어, 2027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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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알비온의 열도 특급 윙어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브라이튼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토마 카오루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향한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6월까지인 계약기간을 늘리기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브라이튼은 미토마 설득에 성공했고 2027년까지 계약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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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이튼 알비온의 열도 특급 윙어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브라이튼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토마 카오루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기간은 2027년까지다.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좋은 소식이다. 미토마는 우리 최고의 선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이턴의 단장 역시 “미토마 같은 수준의 선수와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소식이다”며 환영했다.
카오루는 일본 특급 윙어로 통하며 브라이튼 알비온을 통해 아시아 선수로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뜨겁게 달궜다.
미토마는 특유의 간결하고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일본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해 16강 진출에 일조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도 순항 중이다. 11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브라이튼의 핵심 역할을 소화 중이다.
EPL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은 미토마를 향한 평가는 좋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본 프리시즌 투어에서 “정말 대단했으며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미토마를 지목하기도 했다.
첼시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는 “미토마는 다른 수준에 있다. 다른 방송을 통해 라이언 긱스의 최고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일본 특급 윙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미토마는 최고의 선수다. 상대를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며 활약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미토마를 향해서는 맨유와 맨시티가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최근 존재감이 주목을 끄는 중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까지 미토마의 퍼포먼스에 반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했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향한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 6월까지인 계약기간을 늘리기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브라이튼은 미토마 설득에 성공했고 2027년까지 계약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 알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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