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사우디 간 호날두, 메시보다 2배 더 벌었다…1년 수입 얼마?

차유채 기자 2023. 10. 21.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비록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1년간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 FC)였다.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의 1년 수입은 2억6000만달러(약 3529억원)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비록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1년간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알 나스르 FC)였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3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축구선수 수입 1위는 호날두가 차지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의 1년 수입은 2억6000만달러(약 3529억원)였다. 호날두는 축구 관련 수입 2억달러를 비롯해 나이키 등 후원사로부터 6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는 미국 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였다. 메시의 지난 1년간 수입은 1억3500만달러(약 1831억원)로, 그는 MLS 중계 패키지 수익의 일부를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네이마르(브라질·알 힐랄 FC, 1억1200만달러), 5위는 카림 벤제마(프랑스·알 이티하드, 1억600만달러)였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두 선수를 통해 '오일 머니'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FC)는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6위 엘링 홀란 △7위 모하메드 살라 △8위 사디오 마네 △9위 케빈 더 브라위너 △10위 해리 케인 △1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순이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