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뚝'…강한 바람까지 불어 추워요

전국부 2023. 10. 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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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3∼8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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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추워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토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3∼8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까지 경기 북동부와 남서부,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도와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2도, 인천 8.3도, 수원 3.9도, 춘천 0.5도, 강릉 8.1도, 청주 6.6도, 대전 4.7도, 전주 6.7도, 광주 9.2도, 제주 15.6도, 대구 7.4도, 부산 9.0도, 울산 8.5도, 창원 8.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서해상과 남해 먼바다·동해 중부 앞바다·제주도 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동해 안쪽 먼바다는 오늘 밤까지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stop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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