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러브콜 뿌리쳤다' 日 MF 미토마, '재능 알아봐준' 브라이튼과 재계약[공식발표]

노진주 2023. 10. 21. 0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가오루(26)가 브라이튼과 동행을 택했다.

브라이튼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브라이튼이 강하게 러브콜을 보냈고, 2021년 미토마는 이적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러나 미토마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주고 줄곧 기회를 줬던 브라이튼과 재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미토마 가오루 / 브라이튼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일본인 미드필더 미토마 가오루(26)가 브라이튼과 동행을 택했다. 

브라이튼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소식”이라며 “미토마는 우리 구단의 최고 선수”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위어 단장도 “미토마 같은 수준의 선수와 더 오래 같이 할 수 있는 건 환상적인 소식”이라고 기뻐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간판 선수다. 2020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그는 두 시즌 동안 30골 20도움(62경기 출전)을 기록해 유럽 구단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중 브라이튼이 강하게 러브콜을 보냈고, 2021년 미토마는 이적 계약서에 사인했다. 

[사진] 미토마 가오루 / 브라이튼 소셜 미디어 계정.

브라이튼 이적 후 미토마는 비자 문제로 곧바로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한 시즌 임대를 떠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29경기 8골 4도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복귀 후 지난 시즌 EPL 데뷔를 한 미토마는 적응기가 필요 없는 활약을 했다. 33경기 꾸준히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컵 대회 포함 10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리그 8경기 출전,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미토마를 바르셀로나가 눈여겨봤다. 그러나 미토마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주고 줄곧 기회를 줬던 브라이튼과 재계약했다. /jinju217@osen.co.kr

[사진] 미토마 가오루 / 브라이튼 소셜 미디어 계정.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