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수원 80평 땅, 5천만원에 샀다"..으리으리 대저택에 '입이 쩍'('관종언니')

김나연 2023. 10. 2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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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인테리어 전문가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인테리어와 건물가격에 대해 물었고, 박지현 소장은 "우선 땅값은 5억 조금 안된다. 이집이 우리집만 봤는데 사실 두채다. 듀플렉스다. 옆에 작은 집이 하나 더있다. 우리 막내동생이 살고 있다. 그때 당시 너무 돈이 없으니 나중에 매매를 생각해야하지 않나. 그러면 여기 전세가 들어와있어야 내가 나중에 뺄때도 좋고 나도 전세를 받아야 건축비를 충당할거 아니냐. 건물 인테리어 비용은 그당시 1평당 1천만원 정도였다. 집 평수로. 대지는 80평인데 우리집만은 한 65~6평 정도다. 6억 5천 정도 나왔다. 그 당시 돈으로. 근데 7년전이잖아. 지금은 20번도 더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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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테리어 전문가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19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수원 광교 80평대 집을 5000만원에 지은 이지혜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지혜는 수원 광교를 찾았다. 그는 "이집은 정말 궁금하실게 우리 인테리어 관심 많지 않나. 전문가는 전문분야를 어떻게 해놓고 살까 싶어서 인테리어 전문가 박지현 소장님을 만나볼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분이 집 자체를 직접 지어서 들어왔다.  우리 이태원 신혼집도 언니가 인테리어 해줬다. '구해줘 홈즈 '이런데서 많이 봤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집 안에 들어간 이지혜는 집안 곳곳을 살펴봤다. 거실은 코지한 분위기에 반려견을 위한 윈도우 시트까지 설치돼 있었으며, 바닥은 마이크로토핑으로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한 주방에는 빨래가 내려오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박지현 소장은 "2층 화장실에서 옷 벗어서 넣으면 1층으로 내려온다. 이 장으로 내려온다. 계단 오르내리는거 싫어서 집 지을때 구멍 뚫어놨다. 이거하려고"라고 말했다.

특히 1층 화장실은 매립형 욕조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2층 아들방에는 다락방이 연결돼 있었고, 다락방 안의 숨겨진 공간에는 작업실과 야외공간까지 마련돼 있었다.

이어 지하에는 다이닝룸이 펼쳐져 있었다. 야외에는 데판야끼, 수영장이 설치돼있었고, 방 안에는 음악실과 남편만의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 구경을 마친 이지혜는 "이 집을 짓고 들어왔을때 얼마 들었는지 궁금하다. 업자한테 돈준게 아니라 본인이 다 한거라 감안해야한다. 땅부터 사고 집 올린거 아니냐. 땅은 어떻게 분양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현 소장은 "땅을 경기도시공사에서 분양하더라. 아파트처럼. 2년동안 중도금 내면서 살수있다. 당장 돈이 없어도 되고. 그래서 왔는데 땅값이 여기가 80평 사는데 5억이 안 됐다. 계약금 10%,  5천만원만 있으면 땅을 사는거다. 너무 운이 좋았다. 80%나 대출 해주더라. 중도금도 무이자 대출이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인테리어와 건물가격에 대해 물었고, 박지현 소장은 "우선 땅값은 5억 조금 안된다. 이집이 우리집만 봤는데 사실 두채다. 듀플렉스다. 옆에 작은 집이 하나 더있다. 우리 막내동생이 살고 있다. 그때 당시 너무 돈이 없으니 나중에 매매를 생각해야하지 않나. 그러면 여기 전세가 들어와있어야 내가 나중에 뺄때도 좋고 나도 전세를 받아야 건축비를 충당할거 아니냐. 건물 인테리어 비용은 그당시 1평당 1천만원 정도였다. 집 평수로. 대지는 80평인데 우리집만은 한 65~6평 정도다. 6억 5천 정도 나왔다. 그 당시 돈으로. 근데 7년전이잖아. 지금은 20번도 더 올랐다"고 설명했다.

땅값 5억, 건물 건축비 약 6억 5천을 더해 11억 5천 정도가 들었다는 것. 박지현 소장은 "충당은 저기 전세가 5억 가까이 나온다"며 "내가 자산이 많지 않아도 지을수가 있다"고 말해 이지혜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인테리어 제일 잘나갔을때 연봉 얼마였냐"고 물었고, 박지현 소장은 "제가 생각했을때 제가 쓰고 생활하는거 보면 대기업 이사분들 정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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