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두번째 후보 당선실패'에 후보 다시뽑기로…하원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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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두 번째 하원의장 후보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당내 불신임으로 후보직을 상실했다.
조던 법사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세번째 의장 선출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못미쳐 당선에 실패한 뒤 이어진 하원의장 후보직을 계속 유지할지를 묻는 공화당 비밀 투표에서 패배했다.
조던 위원장이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직을 상실하면서 공화당은 오는 23일부터 하원의장 후보 선출 절차를 다시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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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두 번째 하원의장 후보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당내 불신임으로 후보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자당 하원의장 후보를 새로 뽑을 예정이지만, 하원 차원에서 의장 선출에 반복적으로 실패하면서 미국 의회의 마비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조던 법사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세번째 의장 선출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못미쳐 당선에 실패한 뒤 이어진 하원의장 후보직을 계속 유지할지를 묻는 공화당 비밀 투표에서 패배했다.
조던 위원장이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직을 상실하면서 공화당은 오는 23일부터 하원의장 후보 선출 절차를 다시 진행키로 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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