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새 CEO에 허윤홍 사장
정순우 기자 2023. 10. 21. 03:03
GS건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44)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가 20일 선임됐다. 이로써 GS건설은 10년간 이어오던 전문경영인 체제를 마무리하고 4세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허 사장은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로 옮긴 후 재무와 주택, 플랜트 등의 업무를 맡았다. GS건설은 “신사업 업무를 담당해 온 허 사장이 CEO로서 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GS건설을 이끌던 임병용 부회장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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