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사 "인질 구출하기 위해 하마스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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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러시아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주이스라엘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아나톨리 빅토로프 주이스라엘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 대표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하마스 무장 세력에 잡힌 인질을 구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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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러시아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주이스라엘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아나톨리 빅토로프 주이스라엘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 대표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하마스 무장 세력에 잡힌 인질을 구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하마스를 후원하고 훈련시키는 데 관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신문은 현재 러시아와 이스라엘 이중국적자 2명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있으며, 전체 인질은 최대 25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6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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