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도경수에 “생긴 것도 귀엽고 하는 것도 귀여워” 애정 뚝뚝 [콩콩팥팥]

임유리 기자 2023. 10. 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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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너무 귀엽다는 김우빈 /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도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도경수가 폐비닐에 구멍을 뚫어 물뿌리개를 발명했다.

도경수는 자신이 발명한 물뿌리개를 들고 밭으로 향했다. 하지만 구멍이 너무 크게 뚫리는 바람에 물을 쏟을 뻔했다.

이 모습에 이광수는 “안돼. 뭐해”라고 소리치며, “저 끝으로 가야 돼. 저 끝이 없다. 끝으로 가라고. 여긴 물 줬어. 끝으로 가”라고 외쳤다.

이광수의 다급한 외침에 도경수는 물뿌리개를 들고 헉헉거리며 달리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그런 도경수를 보며 “그래도 잘 줬다”라며, “진짜 귀엽다”라고 말했다. 김기방 역시 “저렇게 귀여운 사람이 있다고? 봤어? 태어나서?”라며 거들었다.

김우빈은 “나는 같이 있을 때 너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10번은 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기방은 “10번이 뭐야”라며, “우빈이가 진짜 경수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우빈은 “생긴 것도 귀엽고 하는 것도 귀엽다”라며 도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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