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태화강 로맨스
[KBS 울산] 울산을 배경으로 한 창작 오페라 태화강 로맨스.
현실에서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울산 토박이 성남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자의 이야기로, 재력을 내세우는 정자와 사랑하는 마음 뿐인 화정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울산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태화강 로맨스는 내일 저녁 7시에 울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납니다.
2023 울산국제 아트페어의 막이 올랐습니다.
회화 뿐만 아니라,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보고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술품 소장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미술 동향을 들을 수 있는 세션과 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요.
[김소정/울산국제아트페어 대표이사 : "'My first art collec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아트를 처음 접하시고, 작품 소장을 그동안 망설이셨다가 못하셨던 분들도 쉽게 접하실 수 있고..."]
김창열, 김태호, 박서보, 박다원 등 국내 유수의 작가와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거장, 그리고 얀 칼럽, 김아타 등 촉망받는 작가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고, ‘발굴조각' 기법을 개척한 조각가 이영섭 작가의 조각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울산 작가 특별전도 열립니다.
2023울산 국제아트페어는 11개국, 67개 갤러리가 참여해 4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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