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사교육 부조리’ 3건 적발…검찰 송치
주아랑 2023. 10. 20. 23:59
[KBS 울산]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현직 교사와 대형학원 유착을 비롯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대한 수사를 벌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3건이 적발돼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3건 모두 교육지원청에 신고없이 상가나 아파트 등에서 개인과외교습소를 운영한 사례들입니다.
한편 경찰은 전국적으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와 관련된 전·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6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초등 자녀 ‘학폭’ 의혹…사퇴
- [단독] 이스라엘 고위관계자 “가자 봉쇄는 하마스 책임…헤즈볼라와도 맞설 것”
- 테러 공포에 국경 잠그는 유럽…‘솅겐조약’ 무너지나?
-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5% 돌파에 시장 충격…주담대 금리 어쩌나
- 배우 이선균 마약 의혹…남양 외손녀 황하나도 수사 선상
-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국내 첫 발병
- [단독] “안 바쁘면 안마 좀”…괴롭힘에도 ‘감봉 3개월’?
- “왜 판사 맘대로 용서하나”…법원·검찰은 서로 남탓
- ‘가성비’ 공공분양 최고 133대 1…민간시장은 ‘찬바람’
- 개성공단 무단 가동 20여 곳 확인…‘전자·정밀’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