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검사 관심군 학생 울산이 전국 최저
박중관 2023. 10. 20. 23:59
[KBS 울산]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인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비율이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받은 4만 2천여 명 가운데 관심군 학생은 1천 66명으로 2.5%를 기록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자살위험군 학생도 287명으로 0.7%를 기록해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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