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뮤지컬서 노예 역… 옷 벗는 장면 때문에 6개월째 다이어트 중” [백반기행]
임유리 기자 2023. 10. 20. 23:4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신성록이 6개월째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신성록의 큰아버지와 친구였다고 밝히며 “나는 신성록 씨는 그전부터 얘기만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허영만이 “아버지한테 많이 맞았지? 아버지 옛날에 유도한다 그랬었는데”라고 묻자 신성록은 그렇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이 “무슨 음식 좋아하냐”고 묻자 신성록은 “나는 뭐 다 좋아하는데 지금 사실 뮤지컬에서 옷을 탈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다이어트 식단을 6개월째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신성록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벤허’에 대해 “로마가 예루살렘을 지배하는 그런 시대였는데 우연치 않게 반역자로 오인을 받아서 모든 걸 잃고 노예로 끌려가서 고군분투하는 그런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성록은 “노예로 끌려가는 장면에서 옷을 벗고 그러는데 체지방이 없어야 하니까”라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신성록은 “어떤 음식이든 사실 몸에서 지금 오기만 해라 이런 상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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