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라톤 완주 비결은 대상 트로피? 전현무 “각오해라”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나섰다.

2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7회에서는 기안84의 ‘풀코스 마라톤 결전의 날’, 이장우의 ‘김대호와 함께하는 생방송 오늘 저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최근 이장우와 함께 달리기를 한 적 있다며 “2km 뛰더니 택시 타고 가더라”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죽을 것 같은데 어떡하나”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나래는 예고편을 언급하며 “눈물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의 극한 도전이 담겼기 때문. 박나래는 “소문에는 앞사람 등에 대상 트로피가 있었다더라”라며 몰아가기 시작했다. 대상을 원동력 삼아 질주했다는 것.

또한, 박나래는 “작년에 전 회장님 얼마나 놀렸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예대상을 받은 전현무를 무지개 회원들이 많이 놀렸던 것. 이에 전현무가 기안84를 향해 “각오해라”라며 농담했다.

이어 기안84가 집이 아닌 곳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박나래의 집 바닥과 비슷하다며 놀랐다. 기안84는 “같이 산다”라며 넉살을 부렸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