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화 정상회의‥유럽·중동 대거 참석, 이스라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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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주요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 전쟁을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에 모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카이로에서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서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반입하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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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주요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 전쟁을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에 모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카이로에서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서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반입하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을 비롯해 유럽 정상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합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등 주요 당사국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행사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반쪽 정상회의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60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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