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어쩌나..’ 핵심 수비수 로버트슨, 결국 어깨 수술 예정… 최대 3개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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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핵심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은 오른쪽 어깨 부상 수술로 3개월가량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리버풀로 돌아와, 팀 의료진과 전문가들을 통해 최선의 행동 방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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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리버풀 핵심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은 오른쪽 어깨 부상 수술로 3개월가량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부상은 A매치 기간 중 나왔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 까르뚜하 데 세비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A조 예서 7라운드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0-2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로버트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전반 막바지 불운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44분 로버트슨은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과 충돌했다.
로버트슨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임시로 팔을 고정시킨 채 경기장에서 빠져나왔다.
결국 로버트슨은 수술대에 오른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리버풀로 돌아와, 팀 의료진과 전문가들을 통해 최선의 행동 방침을 얻었다.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4주 안에 복귀할 수 있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수술할 경우, 재발 위험성은 낮지만 회복까지 약 10주에서 12주 걸린다.
클롭 감독은 “모든 전문가와 이야기했을 때 수술이 장기적으로 가장 좋을 것 같다. 로버트슨은 잠시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로버트슨의 빈자리를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로 메울 전망이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로버트슨이 오랫동안 결장한다면, 클롭 감독이 내릴 첫 번째 결정은 머지사이드 더비에 왼쪽 수비수로 출전할 사람이다. 치미카스가 유력한 후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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