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시즌3' 임재범, 등장만으로도 분위기 압도

김선우 기자 2023. 10. 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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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영원하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방송 시간을 오후 10시로 변경,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재미와 감동의 무대와 함께 안방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최초로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을 본 참가자들의 리액션이 담긴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라운드 경연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 속에 대기 중인 참가자들은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규현을 시작으로 김이나, 선미, 이해리가 심사위원석에 착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제 남은 네 자리를 채울 새로운 심사위원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치솟는 상황. 가장 먼저 코드 쿤스트가 얼굴을 드러내자 예상치 못한 심사위원에 참가자들의 놀라는 표정이 이어진다. 코드 쿤스트의 합류로 주니어 라인이 완성된 가운데 시니어 라인에는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이 등장, 박수가 쏟아진다.

게다가 오디션계의 살아있는 역사 윤종신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에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심사를 했던 맞춤형 심사위원장 윤종신이 '싱어게인3'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데뷔 17년차 선미도 긴장하게 만드는 임재범이 마지막을 장식, 참가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진 참가자, 추위를 타는 참가자 등 임재범의 존재감만으로 압도된 참가자들의 리얼한 반응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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