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29 이태원 참사' 수사 부서 1곳으로 일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담당 부서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형사5부는 "수사를 집중적으로 효율성 있게 하기 위해 직접수사 부서인 형사5부에서 일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서부지검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사를 맡아온 형사3부의 일부 검사를 용산구청 및 용산소방서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5부로 이동시키고, 수사팀을 일원화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담당 부서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형사5부는 "수사를 집중적으로 효율성 있게 하기 위해 직접수사 부서인 형사5부에서 일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서부지검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사를 맡아온 형사3부의 일부 검사를 용산구청 및 용산소방서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5부로 이동시키고, 수사팀을 일원화했습니다.
이같은 수사팀 일원화로 검찰이 곧 이태원 참사 수사를 마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앞서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 수사와 관련해 "사건을 검토하면서 부족한 게 없는지 확인 중이며, 빨리 속도를 내서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60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화장실 변기 앉히고 폭행" 가해 학생 아버지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 파월 "물가 여전히 높다"‥미 국채 금리 5% 뚫었다
- 오늘도 국경 못 넘은 구호 트럭‥한계 상황에 몰린 가자지구
-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수억 원 공갈 협박 당해" 고소도
- "집이 멀어서 과속"‥'암행 순찰'에 딱 걸린 위반 차량들
- 단풍과 어우러진 협곡과 기암절벽‥가을 설악 단풍 절경 속으로
- 문 활짝 열고 내달린 지하철‥기관사도 역무원도 알면서 놔뒀다
- "피해자가 용서 안 하는데, 왜 법원이 용서합니까?"
- "일을 사랑한 동료"‥에이스 경찰견 '럭키' 눈물의 안장식
- 이번 주말은 초겨울‥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