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29 이태원 참사' 수사 부서 1곳으로 일원화

이혜리 2023. 10. 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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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담당 부서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형사5부는 "수사를 집중적으로 효율성 있게 하기 위해 직접수사 부서인 형사5부에서 일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서부지검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사를 맡아온 형사3부의 일부 검사를 용산구청 및 용산소방서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5부로 이동시키고, 수사팀을 일원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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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담당 부서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형사5부는 "수사를 집중적으로 효율성 있게 하기 위해 직접수사 부서인 형사5부에서 일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서부지검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사를 맡아온 형사3부의 일부 검사를 용산구청 및 용산소방서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5부로 이동시키고, 수사팀을 일원화했습니다.

이같은 수사팀 일원화로 검찰이 곧 이태원 참사 수사를 마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앞서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 수사와 관련해 "사건을 검토하면서 부족한 게 없는지 확인 중이며, 빨리 속도를 내서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6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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