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에게’ 리메이크! 아일리원 “완벽한 Y2K 콘셉트 기대해 달라”

에프씨이엔엠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컴백을 앞두고 20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주년 이후 오랜만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아일리원은 “컴백을 기념해 소통하기 위한 라이브”라고 얘기하며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 리리카의 보이스 티저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얘기하기도 하고, 중간중간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며 전세계 팬들과 알찬 시간을 보냈다.

사전에 팬들에게 질문을 받아 Q&A 시간을 준비한 아일리원은 “멤버들이 가장 생각하는 Y2K 콘셉트의 필수 아이템은?”이라는 질문에 양 갈래머리, 폴더폰, 레그워머 등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였던 아이템들을 얘기하며 이번 컴백을 통해 완벽히 Y2K 콘셉트를 제대로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크리스마스에 일본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아일리원은 “저희의 신곡 ‘내 남자친구에게’가 있으니 온리원의 여자친구가 되어주겠다“며 팬들과 특별한 날을 함께하게 된 소감과 함께 재치 넘치는 신곡 소개까지 덧붙였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의 포인트를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신곡 ‘내 남자친구에게’의 첫 소절인 ”이것 봐 나를 한 번 쳐다봐“ 부분을 한 명씩 부르며 팬들이 도입부의 주인공을 추측할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스포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아일리원은 컴백은 물론 내달 11일 열리는 팬미팅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일리원의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