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공만 차고 일 안해…정원 관리 다 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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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남편인 방송인 겸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의 게으른 과거를 폭로했다.
이 영상을 본 패널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의 프랑스리그 선수생활 시절에 "남편(안정환)이 마당있는 집을 골랐다"며 정원 생활의 낭만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남편은) 운동만 하고 공만 차고 일은 안 했다. 정원 관리는 다 내 몫이었다. 차고 청소도 내가 하고 정원 잔디도 내가 깎았다. 그러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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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인 방송인 겸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의 게으른 과거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넘은 패밀리'에서는 1000평 마당을 보유한 캐나다 패밀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자급자족 라이프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본 패널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의 프랑스리그 선수생활 시절에 "남편(안정환)이 마당있는 집을 골랐다"며 정원 생활의 낭만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남편은) 운동만 하고 공만 차고 일은 안 했다. 정원 관리는 다 내 몫이었다. 차고 청소도 내가 하고 정원 잔디도 내가 깎았다. 그러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둘 다 관리 안 하니까 잔디가 숲이 되어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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