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내년 안과 전공의 배정 0명 우려”

임연희 2023. 10. 20. 2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내년 제주대학교병원이 배정받을 안과 전공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도 전문의 교육 미이수를 이유로 정부에서 내년 제주대병원 안과 전공의를 배정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 안과 외래 진료 환자는 한 달에 2천 5백여 명으로, 내년에 전공의가 배정되지 않으면, 기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가중돼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다른 지역 병원으로 가야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제주대병원은 밝혔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