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 덮친' 한국전력, '10주년 기념' 화력에 역전패 '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각설에 휩싸인 한국전력이 결국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전력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16, 20-25, 17-25, 16-25)로 패배했다.
1세트에서 한국전력은 25-16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25득점(공격성공률 52.63%), 차지환 12득점(56.25%) 바야르사이한 12득점(44.44%), 송희채 10득점(공격성공률 52.63%)가 고른 활약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매각설에 휩싸인 한국전력이 결국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전력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16, 20-25, 17-25, 16-25)로 패배했다.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졌다. OK금융그룹은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진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OK금융그룹은 이날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만큼, 승리는 더욱 값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전력 구단 매각설 이야기가 나왔다. 막대한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이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에 제출한 자구책에 배구단 매각이 담긴 것으로 나왔다.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경기에 나섰지만, 1세트 이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1세트에서 한국전력은 25-16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부터 레오와 차지환, 바야르사이한을 앞세운 OK금융그룹에 맥없이 무너졌다. 2세트 20점을 제외하고는 3,4세트는 20점 고지도 밟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3득점(공격성공률 55.56%), 서재덕 17득점(42.86%), 임성진 11득점(공격성공률 39.29%)으로 활약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25득점(공격성공률 52.63%), 차지환 12득점(56.25%) 바야르사이한 12득점(44.44%), 송희채 10득점(공격성공률 52.63%)가 고른 활약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정관장의 경기는 GS칼텍스가 3대0(25-21,,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0득점으로 화력을 과시했다. 정관장은 메가가 21득점으로 분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태지, ♥이은성 감금설 직접 해명 “스스로 활동 안하는 것”..루머 재조명 (프리한닥터)
- 덱스, 대통령 경호원에 총 맞을 뻔..“손 잡았는데 총 뽑으려 하더라”(르크크 이경규)[종합]
- 선미, 음주방송 중 넘어지고 '꾸벅꾸벅' 졸기까지…술스승 신동엽 “대만족”(짠한형)[종합]
- 홍진경 “7명 조폭과 싸워..사인 찢어버려 X밥이라 욕했다” (짠당포) [종합]
- 박한별, 생활고 토로? “최근 돈 생겨본 적 없어” 한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