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이 말하는 ‘오빠’만 좋아해” 역시 아내바보(선넘은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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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오빠'라는 말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정환만 어색한 표정을 짓자, 아내 이혜원은 "좀 쳐다보시라"고 말했다.
유세윤이 다른 느낌으로 "오빠"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더 높여야지. '오빠!! 몇 시인데 지금 들어와!'"라고 버럭하는 흉내를 냈다.
이에 이혜원은 어금니를 깨물고 "오빠"라고 말했고, 긴장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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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정환이 ‘오빠’라는 말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0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처음으로 배운 한국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로빈 데이아나가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했다. 예능으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로빈은 “그때 ‘X맨’을 봤다”라며 높낮이가 다른 한국어가 재밌어서 호기심에 계속 보게 됐다고 전했다.
처음 배운 한국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욤 패트리는 “제육. 주문을 해야하니까 ‘제육 주세요’를 제일 먼저 배웠다”라고 말했다. 라라 베니또는 “오빠”라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정환만 어색한 표정을 짓자, 아내 이혜원은 “좀 쳐다보시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런 오빠는 안 좋아한다. 혜원이가 하는 건 좋아한다”라고 애정표현을 했다.
유세윤이 다른 느낌으로 “오빠”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더 높여야지. ‘오빠!! 몇 시인데 지금 들어와!’”라고 버럭하는 흉내를 냈다. 이에 이혜원은 어금니를 깨물고 “오빠”라고 말했고, 긴장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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