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서 40개 농가 과수화상병 피해
정재훈 2023. 10. 20. 21:59
[KBS 대전]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충남에서 40개 농가가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었고, 피해 면적은 21.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46개 농가에서 22.1㏊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비슷한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고 5월에서 7월 사이 주로 발생합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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