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2인자’ 징역 7년…“성범죄 가담·방조”
조정아 2023. 10. 20. 21:57
[KBS 대전]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 여신도 성폭행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JMS '2인자' 4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준유사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여성 간부 5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금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정 씨의 성폭행 범행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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