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폭의혹'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퇴에…국힘 "깊은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국민의힘은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진 당일인 이날 사퇴한 것을 두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학교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며 이렇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국민의힘은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진 당일인 이날 사퇴한 것을 두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학교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며 이렇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비서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국민의힘도 항상 국민의 상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당 운영과 당직 인선은 물론 공천 과정에서도 학교폭력과 같이 사회적 비난이 높은 범죄에 대해서는 특히 엄격할 것이며, 도덕성을 제1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도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추가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급 4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30년 내면 매달 받는 돈이… [연금개혁 파헤치기]
- 입 꾹 다문 이재용, 홍라희·이서현 '눈물'…故이건희 추모 음악회
- "술·담배보다 위험"…한국인 위암 주범은 '이것'
- 예비역들 '북적북적'…K13 기관단총 앞세워 '잭팟' 노린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 "청약만 기다렸는데"…'로또 분양' 노리다 한숨 깊어진 이유
- "주사기가 왜 보이지?"…3년 전 이선균 마약 예언한 무속인
- "삼각관계 힘들었다"…'나솔사계' 9기 영식♥13기 현숙 결국
-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홈쇼핑 복귀 시도 결국 무산
-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으로 목에 유리 박혔다" 눈물
- 경로당에 편백수 들고 나타난 나경원…"빈대 뉴스 듣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