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은 이동욱 회사‥이광수 상처 “곧 재계약, 그동안 즐거웠다”(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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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본인의 소속사를 방문하고 상처받았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2회에서는 밭에 가기 전 멤버들이 이광수의 소속사 스타쉽을 깜짝 탐방했다.
이광수의 소속사인 스타쉽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으며 김우빈은 회사 내부를 구경시켜달라고 졸랐다.
이광수가 말하길 스타쉽의 '특산물'이라는 오트밀 미숫가루를 한 잔씩 들고 회사 탐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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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본인의 소속사를 방문하고 상처받았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2회에서는 밭에 가기 전 멤버들이 이광수의 소속사 스타쉽을 깜짝 탐방했다.
이날은 서울에 있으면서도 밭일 얘기를 하는 멤버들의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심지어 밭에 갈 약속도 알아서 정하는 멤버들. 이광수의 소속사인 스타쉽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으며 김우빈은 회사 내부를 구경시켜달라고 졸랐다.
이후 스타쉽 앞에서 만난 멤버들은 바람을 실천했다. 이광수는 깜짝 방문에 놀란 직원들을 가족같다고 소개했지만, 한 직원은 "(이광수가 회사에) 자주는 안 오신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광수가 말하길 스타쉽의 '특산물'이라는 오트밀 미숫가루를 한 잔씩 들고 회사 탐방을 이어갔다. 김기방은 그러면서 "배우 파트인데 광수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드디어 소박하게 있는 이광수 사진을 찾는 데 성공했지만 나영석 PD는 "동욱 씨 사진은 이렇게 크게 있다. 여기도 있다. 너무 크게. 바로 옆에 장원영 씨 사진도 이 정도인데. 이 회사 이동욱님 회사다"라고 비교했다.
곧 회사를 벗어나며 이광수는 "사실 이런 얘기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재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 뭔가 생각이 많아졌다. 내가 상상했던 모습이 아니다. 진짜로"라며 회사를 향해 "그동안 즐거웠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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