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못 갚는다' 사고액 3배 증가
제주방송 안수경 2023. 10.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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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빚을 갚지 못해 발생하는 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누적 사고액은 3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9억원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사고액은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경우로, 제주지역 사고율은 5.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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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빚을 갚지 못해 발생하는 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누적 사고액은 3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9억원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사고액은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경우로, 제주지역 사고율은 5.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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