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초겨울 추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2023. 10. 20. 21:26
주말을 앞두고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20일)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에 그쳤고, 찬 바람이 불면서 몸이 으슬으슬 떨릴 정도로 쌀쌀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모레 아침도 6도까지 떨어져 초겨울만큼 춥겠고요.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 쾌청한 하늘 아래 공기질은 깨끗하겠고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 2도, 대전 5도, 대구 6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춘천 16도, 대구 18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날이 점차 풀릴 텐데요. 변덕스러운 기온변화에 옷차림 꼭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3이 전치 9주 상해 입혀"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폭로한 김영호 [현장영상]
-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멘터리 나왔다…한국에선 시청불가 상태
- 이선균 측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협박범 고소장 제출했다"
- "킥보드 걸려 넘어졌는데…손상되면 물어줘야 한대요"
- [단독] '보복' 벼르는 돌려차기 가해자…"발 한 대에 2년씩 12년이나 받았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