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만난 '로봇경찰견'…자율순찰부터 범죄자 탐색까지

김태현 기자 2023. 10. 20.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에이딘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기술을 국제 치안산업박람회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분들의 안전을 위해 로봇 기술이 유익하게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에이딘로보틱스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치안용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다.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물과 국내기업의 우수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치안용 4족 보행 로봇은 △24시간 자율순찰 △실종자 수색 △범죄자 탐색 등 시민의 안전과 위험을 돕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다.

국내 대학 연구실 창업기업으로 오랜 기간 4족 보행 로봇 기술을 축적한 에이딘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했다. △위험시설 점검 관리 △건설 현장 모니터링 △열화상 시설 모니터링 △스마트시티 물리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로봇 상부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야간시간 실종자의 수색을 돕는 로봇 응용 예시를 시연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에이딘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기술을 국제 치안산업박람회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분들의 안전을 위해 로봇 기술이 유익하게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